동방신기 최강창민·원더걸스 안소희, 무대로 향하는 아이돌★ [MK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부터 동방신기 심창민(활동명 최강창민)까지 대한민국 대표 K-팝 아이돌이 잇따라 연극·뮤지컬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안소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클로저'를 통해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소희는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르고 있다. ‘클로저’는 지난 4월 23일 개막해 오는 7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으로, 네 명의 남녀 앨리스, 댄, 안나, 래리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히는 과정을 그린다.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이후 다양한 상을 받은 작품이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안소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클로저’를 통해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안소희는 스트리퍼 앨리스 역을 맡아 흡연 등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안소희는 “연극에 대해 워낙 관심이 있었고 주위의 많은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무대를 볼 때마다 나도 언젠가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클로저’ 출연 기회가 닿았다. 이전에 영화를 봤을 때 인상이 깊었기 때문에 반갑고 감사한 마음에 참여하게 됐고 연극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앨리스 캐릭터가 부담스럽기 보다는 오히려 흥미로웠고 새로운 모습을 연기할 수 있어서 좋다. 연극 첫 도전이니만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심창민은 뮤지컬 ‘벤자민 버튼’을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벤자민 버튼’은 한국 초연으로,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심창민은 타이틀롤이자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마마가 알려준 인생의 스윗스팟이 블루라고 확신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쫓아 평생을 바치는 벤자민 버튼 역을 맡는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가수 및 배우 활동을 활발히 펼친 심창민은 ‘벤자민 버튼’을 통해 데뷔 21년 만에 뮤지컬배우 데뷔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는 지난 3월 26일 개막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맷’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은 뮤지컬 ‘천 개의 파랑’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다은·윤남기→제롬·베니타, ‘돌싱글즈 외전’ 출연 - 스타투데이
- KM차트, ‘2024 USA’ 오피셜 사운드 트랙 발매 - 스타투데이
- 전미도 “‘커넥션’ 출연은 운명, 로망 이뤘다” - 스타투데이
- 이정현, 엑터디렉터스와 전속계약...“아낌없는 지원” - 스타투데이
- 제이세라 ‘미녀와 순정남’ OST 합류 - 스타투데이
- ‘나혼산’ 안재현 반려묘 안주, 다이어트 도전! 치명적 귀여움 - 스타투데이
- 스타쉽 “장원영 신변 위협글 확인, 수사 착수...법적 조치” - 스타투데이
- 홍상수♥김민희 근황 보니...변함 없는 애정 - 스타투데이
- 이지훈, 남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공식] - 스타투데이
- “넷플 1등 갈 것…장난 아니다” 화제성 싹쓸이 예고한 ‘돌싱글즈5’[종합]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