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초기 멤버' 이강길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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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에 민간 주도의 개발을 추진했던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20억 원대 분양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파트 분양권 등을 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2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대장동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민간 주도의 대장동 개발을 추진했다가 사업에서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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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에 민간 주도의 개발을 추진했던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20억 원대 분양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어제 이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파트 분양권 등을 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2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대장동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민간 주도의 대장동 개발을 추진했다가 사업에서 배제됐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81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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