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초기 멤버' 이강길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구민지 nine@mbc.co.kr 2024. 5. 9.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에 민간 주도의 개발을 추진했던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20억 원대 분양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파트 분양권 등을 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2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대장동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민간 주도의 대장동 개발을 추진했다가 사업에서 배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에 민간 주도의 개발을 추진했던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20억 원대 분양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어제 이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아파트 분양권 등을 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20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대장동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과 민간 주도의 대장동 개발을 추진했다가 사업에서 배제됐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81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