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 첼시, '브라질 최고의 재능' 메시뉴와 개인 조건 합의...이적료 470억 + 옵션 제안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가 새로운 브라질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개인 조건에 대해 에스테방 윌리앙(메시뉴)과 구두 합의를 맺었다"라고 전했다.
2023시즌 한 경기에 나섰던 메시뉴는 파우메이라스가 브라질 리그 정상에 오르면서 첫 우승을 경험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첼시는 메시뉴를 데려오기 위해 기본 이적료 3,200만 유로(한화 약 470억 원)에 옵션을 포함한 금액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가 새로운 브라질 유망주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개인 조건에 대해 에스테방 윌리앙(메시뉴)과 구두 합의를 맺었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인 메시뉴는 2007년생으로 만 17세에 불과한 유망주다. 그는 2017년 크루제이루에 입단했다. 4년 동안 크루제이루에서 뛴 메시뉴는 2021년 파우메이라스로 이적했다.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24년 1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메시뉴는 지난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3시즌 한 경기에 나섰던 메시뉴는 파우메이라스가 브라질 리그 정상에 오르면서 첫 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시즌 메시뉴는 출전 기회를 늘리고 있다. 메시뉴는 2024시즌 1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뉴는 브라질 17세 이하(U-17)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됐다. 당시 메시뉴는 5경기 3골 3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브라질은 8강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메시뉴는 지난 겨울 첼시, 파리 생제르맹, FC 바르셀로나 등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파우메이라스에 남았다. 당시 메시뉴를 놓쳤던 이번 여름 다시 그의 영입에 도전하고 있다. 첼시는 1월부터 메시뉴를 노렸던 구단이다.
로마노에 의하면 첼시는 메시뉴를 데려오기 위해 기본 이적료 3,200만 유로(한화 약 470억 원)에 옵션을 포함한 금액을 제안할 예정이다. 로마노는 옵션이 2,500만 유로(한화 약 367억 원) 정도일 거라 예측했다. 옵션까지 넣으면 바이아웃 금액인 5,500만 유로(한화 약 809억 원)를 넘는다. 첼시는 파우메이라스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닥 밑에 지하 있었다...'삼진·땅볼·삼진·삼진' 한화 90억 캡틴, 2할대 타율마저 붕괴
- 다이어가 다이어했다! 마지막 순간 치명적인 실책 3개로 역전골 빌미 된 코너킥 제공
- '고척돔 제외 ERA 1.76' 443억 日 에이스, LAD 새 역사 썼다...8이닝 2실점 완벽투 '시즌 4승'
- “심판 판정은 재앙 중에서도 재앙이었다”... 역대급 오프사이드 논란→투헬의 극대노
- ‘역대급 큰 거 온다’... PSG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음바페 레알 이적 발표 임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