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2024 상반기 '책마루' 인문학 강연 운영

장수인 기자 2024. 5. 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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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상반기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강연은 이달 21일과 28일, 6월 1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 번째 강연에는 전북 지역의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하늘 커뮤니티시네마 무명씨네 이사장이 '이름 없는 모두의 영화관 무명씨네'를 주제로 영화협동조합인 무명씨네를 설립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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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올해 상반기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상반기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강연은 이달 21일과 28일, 6월 1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환기: 리프레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와 한복, 예술 분야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는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새롭게 출발하는 국가유산 속 무형유산의 가치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강연에는 배기성 역사강사가 '전북 사람들도 몰랐던 진짜 전북 히스토리'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역사적 사실 속 무형유산의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황이슬 패션한복디자이너가 '한복은 힙하다-요즘 것들의 한복'을 주제로 전통 한복을 재해석해 창작한 '모던 한복'에 담긴 철학과 한복을 즐기는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 번째 강연에는 전북 지역의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하늘 커뮤니티시네마 무명씨네 이사장이 '이름 없는 모두의 영화관 무명씨네'를 주제로 영화협동조합인 무명씨네를 설립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5월 20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회차별로 선착순 170명이 참여 가능하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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