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1분기 영업이익 312억원…전년동기 대비 4% 감소
정대한 기자 2024. 5.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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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국내 단체급식 사업장 식수 증가와 해외 단체급식 사업 호조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559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이익은 244억원으로 10.9% 줄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1일 현대그린푸드는 존속법인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됐습니다. 이에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는 기업설명회(IR) 자료를 통해 지난해 1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재산정한 내용을 이같이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실적은 분할 전 회사의 1∼2월 실적 중 단체급식 등 현재 회사의 사업 부문에 해당하는 실적에 현재 회사의 작년 3월 실적을 합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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