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둘째주 금토일은 전통시장 가는날…정기적으로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2024. 5.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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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전통시장에서의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이 매달 둘째 주말(금토일) 정기적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기적인 첫 전통시장 가는날인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해 kg당 2천원의 납품단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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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농식품부·중기부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 정례화 및 전국 확대 추진
첫 시행일인 5월 10일~ 12일, 전국 25개 전통시장 대상 실시
참외 kg당 2천원의 납품단가 지원
연합뉴스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전통시장에서의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이 매달 둘째 주말(금토일) 정기적으로 추진된다. 제철 농산물에 대한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기적인 첫 전통시장 가는날인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해 kg당 2천원의 납품단가를 지원한다.

참외 주산지인 성주의 성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2.5톤의 참외를 전통시장으로 직접 공급하며 납품단가 지원을 받게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그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참외를 판매하게 된다.

앞서 농식품부와 중기부는 상인연합회, 가락동도매시장 내 도매법인 등과 협력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소재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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