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프랑스·아랍권 등 통번역 인재 양성

조수원 기자 2024. 5.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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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 프랑스·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위치한 세종학당에서 '세종학당 통번역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12개 언어로 된 통번역 교재를 개발해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세종학당 통번역 과정'을 시범 운영한 4개 언어권은 모두 통번역에 대한 학습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완성도 높은 교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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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종학당 통번역 과정 교재 표지(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2024.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 프랑스·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위치한 세종학당에서 '세종학당 통번역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프랑스어·아랍어·스페인어·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등 4개 언어의 통번역 교재를 신규 개발했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12개 언어로 된 통번역 교재를 개발해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번 개발로 모두 16개 언어의 통번역 교재가 출판됐다.

신규 교재 4종 시범 운영은 오는 8월까지 프랑스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콜롬비아 보고타 등 8개국 8개 세종학당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세종학당 학습자와 교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재 최종 수정 작업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누리 세종학당을 통해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세종학당 통번역 과정'을 시범 운영한 4개 언어권은 모두 통번역에 대한 학습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완성도 높은 교재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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