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확장" 그라비티, 신규 IP 활용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공개

조민욱 기자 2024. 5.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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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는 웹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신규 IP를 활용한 크로스오버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가 웹툰 IP로 첫 선을 보인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인간들에게 영혼을 부여한 신 '오리진'과 오리진을 지켜내려는 비밀 히어로 조직 '스칼롭스' 히어로 5인의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스 형식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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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그라비티는 웹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신규 IP를 활용한 크로스오버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가 웹툰 IP로 첫 선을 보인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인간들에게 영혼을 부여한 신 '오리진'과 오리진을 지켜내려는 비밀 히어로 조직 '스칼롭스' 히어로 5인의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스 형식 웹툰이다. '두주불사', '척살', '소돔', '크로우'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했다.

여러 작품 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개별 스토리 빌드업을 통해 세계관을 통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스칼롭스 프로젝트 시리즈의 1탄 두주불사를 론칭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척살, 소돔을 올해 4월에 추가로 선보였다. 두주불사와 척살은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며 소돔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크로우와 나머지 작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소돔은 스칼롭스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 독점작으로 공개했으며, 한 달 만에 조회수 13만을 달성하는 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 작화 등 다방면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한 작품의 줄거리로 두주불사는 두주불사가 남긴 팔괘주를 마신 뒤 술에서 깨지 않는 신체를 갖게 된 주인공이 전 세계에 흩어진 7개의 팔괘주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척살은 약물로 인한 소꿉친구의 자살 사건을 추적하다 거대한 음모를 발견한 주인공이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약물의 근원지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소돔은 스칼롭스와 소돔이라는 두 도시를 배경으로 스칼롭스와 냉전 상태인 소돔이 지배 계급에 의해 부당하게 통치되는 상황 속 최하위 계층인 주인공이 소돔의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해 스칼롭스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서상원 그라비티 웹툰 사업 PM은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각 작품마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추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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