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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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9일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1128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미포와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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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9일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1128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미포와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봉사활동에도 나서는 HD현대미포 기능장회 전명수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 후원금은 HD현대1%나눔재단이 추진 중인 '해피 서포터즈' 프로젝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10여곳에서 시설물 곳곳을 보수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장난감도서관에서 고장난 장난감들을 수리하고 부품을 교체하는데도 사용된다.
아울러 HD현대미포 기능장회 회원들은 전기 점검과 배관 작업 등 다년간 익힌 현장기술을 발휘해 이들 복지시설에서 활발한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HD현대미포 기능장회 전명수 회장은 "참여하려는 봉사자 수에 비해 장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재단 지원을 받아 용접기와 절단기, 공구류 등을 충분히 마련했다"며 "이번 복지시설 환경개선에 이어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지 환경개선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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