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옆 비탈 잡초 뽑던 할머니, 5m 아래 도랑으로 추락
강경호 기자 2024. 5. 9. 16:25
[장수=뉴시스]강경호 기자 = 9일 오전 10시24분 전북 장수군 천천면 박곡교에서 A(70대·여)씨가 다리 밑 도랑으로 떨어졌다.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다리 옆에서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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