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 입은 '빛 공원'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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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노산공원 해안변 일대에 경관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인 이번 사업은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얼을 담은 '빛의 서정시'라는 주제에 맞춰 조성했다.
노산공원은 △숲길 △빛의 나무 산책로 △꽃 피는 갯바위 △데크길 △폭포 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눴다.
해안변 경관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등은 다채로운 빛과 은은한 조명으로 지역 역사와 상징성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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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노산공원 해안변 일대에 경관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인 이번 사업은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얼을 담은 '빛의 서정시'라는 주제에 맞춰 조성했다.
노산공원은 △숲길 △빛의 나무 산책로 △꽃 피는 갯바위 △데크길 △폭포 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눴다.
이곳에서는 박재삼 시인의 '천년의 바람'을 모티브로 한 연출을 볼 수 있다. 또한 암반을 이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해안변 경관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등은 다채로운 빛과 은은한 조명으로 지역 역사와 상징성을 표출했다.
노산공원 야간관광 콘텐츠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가동한다.
박동식 시장은 "관광객들에게 한려수도 사천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관광 사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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