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자회견에 누리꾼…"장황했다" vs "추진력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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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시민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채 상병 특검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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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시민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채 상병 특검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에 관해 최근 불거진 여러 의혹에 대해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고 먼저 말했다.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와 사법 절차를 믿고 지켜보는 게 옳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국민들께서 납득이 안 된다고 하시면 그때는 제가 먼저 특검을 하자고 주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말씀을 잘하시는 것 같다" “방향성이나 추진력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진작 기자회견을 했어야 하는데 앞으로는 더 자주 해라”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장황하기만 하고 항상 같은 내용이다” “동문서답의 향연이다” “전파 낭비다” 등 비판적인 평가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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