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재고평가손 여파 1분기 2038억원 적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앤에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은 6357억원, 영업이익은 203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
회사 측은 적자 원인으로 작년 4분기와 동일한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 손실 및 재고자산 평가 손실이 832억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엘앤에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은 6357억원, 영업이익은 203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
반면 주력 제품 NCMA90의 출하량이 긍정적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NCM523도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했다. 2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25~30%의 출하량 성장을 예상했다.
회사 측은 “재료 구매 감축과 제품 재고 소진으로 인해 영업현금흐름은 대폭 개선했다”며 “이런 긍정적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부채 의존도를 축소하고 신규 사업 자금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김 여사 특검엔 “정치공세”(종합)
- “이자 못 버티겠어요” 영끌족, 고금리에 매물들 줄줄이 경매로
- “잠자리 없어…바람피워도 OK” 일본서 뜨는 ‘우정 결혼’ 뭐길래
- "비뚤어진 욕망으로 여친 살해"...얼굴 가리기 급급했던 '의대생'
- “맙소사” 머리 둘 달린 뱀 발견...서로 싸우기도 [영상]
- 무전 취식하고 금품 훔치고…“생활비 없어서 범행했다”는 50대
- ‘15살 제자와 성관계’ 재판 중 임신...애 아빠는 ‘다른 학생’
- "유족도 '일본도' 살인 장면 목격"...이웃 살해 '무술인'의 최후
- 밤 8시까지 사고 판다…12시간 주식 거래 도입
- '눈떠보니' 권은비 "최예나 추천…아이즈원 리더 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