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5일간 열전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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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천군은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의 치열한 경쟁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예천스타디움을 뜨거운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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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에천군은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의 치열한 경쟁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예천스타디움을 뜨거운 육상 열기로 가득 메웠다.
대회 첫날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한국 육상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을 비롯해 여자 100m 및 멀리뛰기 2관왕을 차지한 유정미(안동시청), 남자 세단뛰기 우승자 김장우(장흥군청),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국내 남자경보(20㎞) 1인자 최병광(삼성전자)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 흥행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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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래 한국 육상을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한국 육상계의 염원 ‘9초대 진입’이 목표라고 다부지게 밝힌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은 남자 고등부 100m에서 대회 신기록인 10초4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노윤서(금파중)도 여자 중등부 100m에서 11.95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허들 보배’ 김서현(월배중)은 여자 100mH에서 중등부 한국신기록에 불과 0.01초 뒤진 13.94로 우승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선수들의 열정에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예천군은 한국 육상 발전과 늘 함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육상도시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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