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아파트 에너지 효율 향상 위해 한전과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한전남서울본부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아파트아이·이지스엔터프라이즈·한국전력 남서울본부 3사가 참석해 3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아파트아이 이원재 총괄 부사장 및 아파트아이 사업기획팀 유관형 팀장,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백우기 본부장, 금동진 전력사업처장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아이, “본 협약 통한 시범사업 실적 토대로 전국 범위 확대할 것”
8일 한전남서울본부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아파트아이·이지스엔터프라이즈·한국전력 남서울본부 3사가 참석해 3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아파트아이 이원재 총괄 부사장 및 아파트아이 사업기획팀 유관형 팀장,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백우기 본부장, 금동진 전력사업처장이 참석했다.
아파트아이는 협약을 통해 입주민이 에너지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앱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캐시백 활성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22년·23년 2년간 전기 사용량 및 할인 예상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설하고 에너지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전 ON과 연계하여, 입주민의 전기 에너지 절약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원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시범사업의 실적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업무협약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천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국내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전기요금과 난방비·수도세·가스비 등 에너지 소비에 대한 기간 및 면적별 사용량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고,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모바일 입주민 카드 서비스 및 아파트 방문 차량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강기서 춤추다 머리에 ‘쾅’…초등생 뇌진탕 누구 책임?[e글e글]
- 한마리 수백만원…경주서 ‘순종 고양이’ 7마리 버려진채 발견
- 고양이집 된 등산객 쉼터…“사료 부탁” 캣맘의 황당 안내문[e글e글]
- “새우·문어 초밥 시켰는데”…흰 살 초밥만 보낸 사장이 한 해명은 [e글e글]
- “20km 거린데”…타지서 실종된 지 41일만에 집 찾아온 진돗개 ‘손홍민’
- 부산지법 앞 칼부림 50대 유튜버 경주서 검거…피해자는 사망
- 홍준표 “공무원도 정년 65세로 연장하고 임금피크제해야”
- 미안하다 몰라봤다… 오이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
- 이재용, 재혼한 3살 연하 아내 공개…“직업은 플로리스트”
- 남보라, 11번째 동생 입대에 오열 “12번·13번 어떻게 보낼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