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계열사인 'GS칼텍스'는 양호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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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의 2024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GS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 6조 2,890억 원, 영업이익 1조 163억 원, 당기순이익 4,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5.8% 감소했습니다.
다만, SMP(전력 도매가)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떨어져 지주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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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S의 2024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GS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 6조 2,890억 원, 영업이익 1조 163억 원, 당기순이익 4,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5.8% 감소했습니다.
당기 순이익도 8.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S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계열사인 GS 칼텍스의 연결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고 밝히며, 점진적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손익 개선, 견조한 정제 마진과 윤활유 마진 등을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SMP(전력 도매가) 하락으로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떨어져 지주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동과 유럽 지역의 지정학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 여부 등이 올해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습니다.
[한범수 기자 han.beoms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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