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환경부 정기평가서 '1위'…"환경 취약지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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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 수행 2023 정기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9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환경부와 울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울산시 환경보센터(센터장 이지호)는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유해인자 조사·감시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환경보건 교육 및 행사를 진행,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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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병원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 수행 2023 정기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9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환경부와 울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울산시 환경보센터(센터장 이지호)는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유해인자 조사·감시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환경보건 교육 및 행사를 진행,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환경보건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산업단지 인근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측정, 건강영향 조사, 청원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힘썼다.
이외에도 국가에서 수행하는 주요 환경보건 조사·연구에도 참여, 지역 어린이 환경 노출과 건강 상태 추적, 취약계층 환경성질환자 진료 지원을 수행했다.
이지오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장은 "울산의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기반구축과 함께 지역의 환경보건 감시강화와 과학적 대응을 모색해 지역 삶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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