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초기 사업자, 아파트 분양권 사기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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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초기 사업을 이끈 사람 가운데 한 명인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수십억대 분양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초기 사업자로 2011년쯤 지분 대부분을 남욱 변호사 등에게 넘기고 사업에서 빠졌습니다.
다만, 이 씨가 이번에 기소된 사건은 대장동 사업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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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초기 사업을 이끈 사람 가운데 한 명인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수십억대 분양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재작년까지 서울 소재 아파트 분양권 등을 준다는 명목으로 피해자 3명으로부터 20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초기 사업자로 2011년쯤 지분 대부분을 남욱 변호사 등에게 넘기고 사업에서 빠졌습니다.
다만, 이 씨가 이번에 기소된 사건은 대장동 사업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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