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임원 상여금, 주가수익률에 연동"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4. 5.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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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카카오 임원의 성과급 등 상여금이 주가수익률에 연동될 전망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오늘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임원의 보상이 주주 이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주가수익률과 연동해 설정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의 주가와 실적도 비교적 부진했는데, 임원들이 성과보다 과도한 보수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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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카카오 임원의 성과급 등 상여금이 주가수익률에 연동될 전망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오늘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임원의 보상이 주주 이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주가수익률과 연동해 설정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올해를 사업 개선과 신뢰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그동안의 확장 중심의 경영전략과는 조금 결을 달리해 카카오의 본질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최근 기업집단 카카오와 관련해서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 카카오 모빌리티의 매출 분식회계 의혹 등 여러 악재가 이어진 바 있습니다.

카카오의 주가와 실적도 비교적 부진했는데, 임원들이 성과보다 과도한 보수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677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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