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박물관인상'에 유상옥·김이환·김형구·김재관·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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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옥 관장은 50여 년간 수집한 화장 유물 5천여 점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화장문화 박물관을 세웠으며 지난 2009년부턴 소장 유물을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해 왔습니다.
고 김이환 관장은 이영미술관, 신영숙컬렉션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미술 문화를 알려왔습니다.
3대에 걸쳐 수집한 등잔 등을 모은 한국등잔박물관의 김형구 관장은 등기구를 주로 다루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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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는 올해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유상옥 코리아나미술관장, 고 김이환 이영미술관장, 김형구 한국등잔박물관장, 김재관 쉐마미술관장, 이동희 전 전주역사·어진박물관장을 선정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유상옥 관장은 50여 년간 수집한 화장 유물 5천여 점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화장문화 박물관을 세웠으며 지난 2009년부턴 소장 유물을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해 왔습니다.
고 김이환 관장은 이영미술관, 신영숙컬렉션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미술 문화를 알려왔습니다.
3대에 걸쳐 수집한 등잔 등을 모은 한국등잔박물관의 김형구 관장은 등기구를 주로 다루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김재관 관장과 이동희 전 관장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한국박물관협회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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