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박물관인상'에 유상옥·김이환·김형구·김재관·이동희

진송민 기자 2024. 5.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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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옥 관장은 50여 년간 수집한 화장 유물 5천여 점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화장문화 박물관을 세웠으며 지난 2009년부턴 소장 유물을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해 왔습니다.

고 김이환 관장은 이영미술관, 신영숙컬렉션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미술 문화를 알려왔습니다.

3대에 걸쳐 수집한 등잔 등을 모은 한국등잔박물관의 김형구 관장은 등기구를 주로 다루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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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옥 관장(왼쪽)과 고(故) 김이환 관장

한국박물관협회는 올해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유상옥 코리아나미술관장, 고 김이환 이영미술관장, 김형구 한국등잔박물관장, 김재관 쉐마미술관장, 이동희 전 전주역사·어진박물관장을 선정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유상옥 관장은 50여 년간 수집한 화장 유물 5천여 점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화장문화 박물관을 세웠으며 지난 2009년부턴 소장 유물을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기증해 왔습니다.

고 김이환 관장은 이영미술관, 신영숙컬렉션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미술 문화를 알려왔습니다.

왼쪽부터 김형구·김재관·이동희 관장


3대에 걸쳐 수집한 등잔 등을 모은 한국등잔박물관의 김형구 관장은 등기구를 주로 다루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김재관 관장과 이동희 전 관장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사진=한국박물관협회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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