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아동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확산 업무협약 체결

세이브더칠드런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 교육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오른쪽에서 세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왼쪽에서 세번째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8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아동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 교육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략강화를 위한 연수 추진 및 성과공유회를 공동 추진하는 등 아동환경권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사업에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기후위기 당사자로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기후위기로부터 고통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기후위기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