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PEC 유치 열기 뜨겁다...인천상의·인천환경공단 지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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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와 관계 기관·단체의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달 8~10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리는 인천환경공단 워크숍에 참가해 초일류 도시 조성과 인천시민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경상북도 경주시, 제주도와 함께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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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와 관계 기관·단체의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달 8~10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리는 인천환경공단 워크숍에 참가해 초일류 도시 조성과 인천시민을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환경공단 워크숍은 창립 17년을 맞아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전 환경부장관)의 ‘인천 발전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인천환경공단,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의 ‘민생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강국’ 특강 등이 열렸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친환경 사회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2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나래뷰가든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기업인들의 염원을 담은 행사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인천공항과 컨벤시아 등 국제회의 기반시설, 대형 복합리조트,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 등 개최 역량을 갖춘 인천은 이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경상북도 경주시, 제주도와 함께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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