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비 80% 지원

서울앤 2024. 5. 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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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치 설치 시 정화조 후단 방류조에 공기를 주입, 악취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에서 장치 설치비의 80%를 지급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법적 의무 대상(200인조 강제배출형 정화조)에서 제외된 비법적의무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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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치 설치 시 정화조 후단 방류조에 공기를 주입, 악취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대상은 대용량(1000인용 이상) 자연유하 부패식 정화조를 사용 중인 건물 소유자 및 사용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에서 장치 설치비의 80%를 지급한다. 자부담 비용은 20%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소행정과(종로구 새문안로 41, 종로구청 별관 9층)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접수 후 내달 중 지원 대상자를 결정·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행정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악취저감장치가 설치된 모습. 종로구청 제공

한편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법적 의무 대상(200인조 강제배출형 정화조)에서 제외된 비법적의무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해 왔다. 현재까지 13개소에 설치비 전액을 지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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