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하차 사망사고..."승객 확인 없이 이동"

김민성 2024. 5. 9.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0대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에서 내리다가 택시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아침 7시 50분쯤 익산시 인화동 길가에서 60대 장애인 A 씨가 장애인 콜택시에서 내리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진 뒤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뇌 병변 장애인인 A 씨는 보호자 보조와 휠체어 없이 택시에 타 부근 장애인 시설에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대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에서 내리다가 택시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아침 7시 50분쯤 익산시 인화동 길가에서 60대 장애인 A 씨가 장애인 콜택시에서 내리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진 뒤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가 뒤에 있던 화물 트럭을 보고 서둘러 차를 움직이려다가 하차 중인 A 씨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뇌 병변 장애인인 A 씨는 보호자 보조와 휠체어 없이 택시에 타 부근 장애인 시설에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