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둘째 언급에 “정신 차리소” 황당→♥엄태웅 “나무위키 아예 안 봐”(왓씨티비)

김명미 2024. 5. 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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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나무위키를 읽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어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의 금실을 칭찬하며 '이러다 둘째 갖겠다'고 적은 기사를 보고는 "정신 차리소"라며 "이건 아니다. 헛웃음이 나온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후 윤혜진은 나무위키를 읽기 시작했다.

특히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오빠, 나무위키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아예 안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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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 캡처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나무위키를 읽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5월 9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나 유네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포털 사이트에 본인의 이름을 검색하고 기사를 확인했다. 최근 집을 공개한 내용이 '대저택'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것을 확인한 윤혜진은 "대저택이 아니다"고 정정했다.

이어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의 금실을 칭찬하며 '이러다 둘째 갖겠다'고 적은 기사를 보고는 "정신 차리소"라며 "이건 아니다. 헛웃음이 나온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후 윤혜진은 나무위키를 읽기 시작했다. 특히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오빠, 나무위키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아예 안 본다"고 답했다. 이에 윤혜진은 "그래. 오빠는 보지 마라"라고 반응했다.

또 윤혜진은 "'동갑내기 이효리와 절친한 사이'라는 대목을 읽더니 "절친이라고 하기에는 우리가 안 지 얼마 안 됐다. 효리와 좋은 인연이 돼서 잘 지내고 있는 친구 사이다. 같이 나왔다고 절친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냐"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 올케' '엄태웅 아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그냥 윤혜진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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