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0일 원주서 디지털헬스케어 채용 박람회 개최

이해용 2024. 5.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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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10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 독수리광장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헬스케어 관련 40여개 기업, 대학생·청년·구직 희망자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AI 헬스케어사업이 글로벌혁신특구로 지정된 만큼 디지털헬스케어와 연계한 이번 박람회가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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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기업·구직 희망자 1천여명 참가, 현장 면접·채용 진행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시설 둘러보는 김진태 강원지사.[원주시 제공 자료 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0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 독수리광장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헬스케어 관련 40여개 기업, 대학생·청년·구직 희망자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직무 상담관 및 면접 지원 부스 운영, 채용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직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도내 대학생의 경우 박람회장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도는 최근 AI 헬스케어사업이 글로벌혁신특구로 지정된 만큼 디지털헬스케어와 연계한 이번 박람회가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 위원회를 열어 강원(AI 헬스케어) 등 전국 4곳을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최근 글로벌 혁신특구 등 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가 정부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도 핵심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과 지역 정주 여건 강화를 핵심으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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