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주연 맡은 이정재, 4개월새 270억원 날렸다…주가하락에 보유주식 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이정재의 주식 재산이 4개월 새 270억원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징어게임 드라마에서 설정된 우승 상금이 456억원인데, 이정재는 실제 500억원에 가까운 주식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정우성(아티스트유나이티드, 85억원) 배우도 주식재산이 140억원에 달했지만 4개월 새 80억원대로 내려 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음달 스타워즈 새 시리즈이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공개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11월 이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2로 돌아온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주식종목 외에 100억원이 넘는 주식재산을 보유한 연예인 중 이정재가 49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오징어게임 드라마에서 설정된 우승 상금이 456억원인데, 이정재는 실제 500억원에 가까운 주식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올초 이정재가 코스닥 시장 내 ‘슈퍼개미’로 등극하면서 테마주가 들썩이기도 했다. 그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의 제작사 래몽래인은 상한가 행진을 보였다.
이정재 배우는 코스닥업체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의 최대주주로 이 회사에서만 이달 초 428억원 상당의 주식평가액을 기록했다. 여기에 코스닥업체 ㈜래몽래인에서도 62억원 정도의 주식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정재는 올초만 해도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래몽래인 두 곳에서 합친 주식평가액이 761억원에 달했는데, 최근 270억원 넘게 주식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정우성(아티스트유나이티드, 85억원) 배우도 주식재산이 140억원에 달했지만 4개월 새 80억원대로 내려 앉았다.
배용준(블리츠웨이스튜디오, 77억원) 배우도 올초 87억원에서 주식재산이 10억원 감소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중국 가격 후려치기에 사업 접는다”…LG디스플레이, 광저우공장 매각 급물살 - 매일경
- 1m 쇠막대가 음낭·항문 지나 가슴 관통…그런데도 생존한 50대男 - 매일경제
- “전기먹는 하마 덕분에 활활 타오르네”…요즘 뜬다는 ‘이 종목’ 뭐길래 - 매일경제
- 하루에 수소버스 5천대 충전량 생산…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준공 - 매일경제
- “오고가는 외국인마다 ‘이것’ 들고다녀”…‘MZ패션 성지’ 떠오른 명동 가보니 - 매일경제
- “‘나를 따르라’ 한마디에 우르르 몰려간 개미”…시세조종 놀이터 된 ‘해외주식 종토방’ -
- “살고 싶으면 6만원 내”…절벽 매달린 관광객들에 中구조원 ‘황당요구’ - 매일경제
- 中에 공급업체 기술 넘긴 애플…외신 “한국도 영향권”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9일 木(음력 4월 2일) - 매일경제
- 또 무너진 코리안 몬스터, ‘최하위’ 롯데 상대 5이닝 8피안타 5실점…한화 2연패 막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