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 참가...공급망 관리 솔루션 선보여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5.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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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 참가해 구매 공급망 관리(SRM)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해 인수한 공급망 관리 기업 엠로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SRM SaaS 기술과 다양한 사용 사례를 글로벌 고객사에 소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SDS는 "SRM SaaS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구매 전 영역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직접 구매 분야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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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직원이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를 찾은 고객에게 구매공급망 관리(SRM)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삼성SDS]
삼성SDS가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 참가해 구매 공급망 관리(SRM)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공급망 분야의 행사다.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삼성SDS가 선보인 솔루션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SRM SaaS로, 기업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 부품, 인력, 서비스 등을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인수한 공급망 관리 기업 엠로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SRM SaaS 기술과 다양한 사용 사례를 글로벌 고객사에 소개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SDS는 “SRM SaaS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구매 전 영역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직접 구매 분야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원가 예측, 유사 분석 알고리즘 기술 등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부품 원가를 사전에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 자동차와 하이테크 업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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