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주세무서 자리에 지상 37층 '센텀스카이' 들어선다

윤원진 기자 2024. 5.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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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성남동 옛 충주세무서 자리에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센텀스카이'는 요즘처럼 고금리,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대부분 내 집 마련을 미루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10년 전세로 살아보고 결정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서 더욱 주목된다.

센텀스카이는 84㎡ 134세대, 64.28㎡ 101세대, 62.09㎡ 67세대, 오피스텔 33호 등 모두 335세대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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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134세대, 64㎡ 101세대, 62㎡ 67세대
충주 처음 단지 내 수영장·조식서비스 제공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성남동 옛 충주세무서 자리에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사진은 투시도.(대창건설 제공)2024.5.9/뉴스1

충북 충주시 성남동 옛 충주세무서 자리에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충주세무서도 2006년 성남동 청사에서 금릉동 신청사로 이전했으나 옛 청사 부지는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20년 가까이 방치돼 왔다.

'센텀스카이'는 요즘처럼 고금리,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대부분 내 집 마련을 미루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10년 전세로 살아보고 결정하는 민간임대아파트라서 더욱 주목된다.

센텀스카이는 84㎡ 134세대, 64.28㎡ 101세대, 62.09㎡ 67세대, 오피스텔 33호 등 모두 335세대가 입주한다.

시공은 ㈜대창건설이 맡는다. ㈜대창건설은 1996년 유한회사 삼영건설로 설립해 현재까지 전국에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순 중원대로 KBS방송국 맞은편에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을 시작한다.

센텀스카이 아파트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편리성을 더해 충주에서 처음으로 단지 내 수영장과 조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파트는 양면 개방형 혁신설계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이 장점이다. 4베이, 가변형 벽체, 팬트리 및 에너지 절약형 마감재, 첨단 스마트 시스템까지 도입해 설계에서도 프리미엄을 챙겼다.

여기에 맘스스테이션, 펫케어룸, 독서실,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옥상정원, 야외라운지, 펫 공원 등 차별화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에 로데오패션거리, 먹거리타운, 이마트, 보건소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고, 도보권에 초·중·고교 등의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충주천변 공원, 용산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호암생태공원 이용이 편리한 점도 센텀스카이의 강점이다.

전세 아파트는 자격 제한이 없고, 자격조건도 없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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