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확 줄인다" 울산 노선버스에 AI카메라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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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노선버스에 인공지능(AI) 카메라를 부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9일 대우여객자동차와 'AI영상 인식기반 안전운전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인공지능 카메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안전관리로 노선버스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우여객자동차와 협력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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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지역 노선버스에 인공지능(AI) 카메라를 부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9일 대우여객자동차와 'AI영상 인식기반 안전운전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대우여객과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플랫폼은 버스 전방과 내부에 장착된 인공지능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행동, 차량 운행행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만약 운전자에게 위험운전행동이 인식되면 경고시스템이 작동한다.
또한 매월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운수회사와 운전자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운수회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위험운전 습관 교정교육을 시행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해당 플렛폼은 이달 카메라를 설치한 후 다음달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다.
이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실제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김경식 본부장은 "인공지능 카메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안전관리로 노선버스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우여객자동차와 협력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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