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위,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韓 개인정보 보호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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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 차관 등 9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우리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운영 체계 등 선진적인 정책과 제도를 참고해 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개보위는 개인정보 처리의 법적 근거, 수집·이용 등 보호 체계,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개인정보 국외 이전의 수단 등 개인정보 보호법의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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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 차관 등 9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우리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운영 체계 등 선진적인 정책과 제도를 참고해 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개보위는 개인정보 처리의 법적 근거, 수집·이용 등 보호 체계,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개인정보 국외 이전의 수단 등 개인정보 보호법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처리 등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추가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은영 개보위 기획조정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공고한 우호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정책과 제도 마련에 도움이 돼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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