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초기 사업자' 이강길 구속 기소…20억대 사기 혐의

김기성 기자 2024. 5. 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 시행사 대표인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2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홍완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씨를 전날 구속기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앞서 지난달 19일 이 전 대표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 전 대표는 2009년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초기 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지 분양 관련 부동산 사기 혐의…"대장동 사업과 별개"
2021.2.25 ⓒ 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 시행사 대표인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2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홍완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씨를 전날 구속기소했다.

이 씨는 택지 분양과 관련한 20억 원대 부동산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대장동 사업과 별개의 고소 사건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앞서 지난달 19일 이 전 대표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 전 대표는 2009년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초기 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goldenseagu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