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삼행시' 공모전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까지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삼행시'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삼행시' 주제어는 '청소년'이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심사는 전달력, 창의력, 표현력을 평가해 내부 심사와 오프라인 현장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2개, 우수상 4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상품권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5·18마을 영화제

광주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14일 오후 7시 봉선근린공원에서 '봉써니 5·18 마을영화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5·18마을영화제는 5·18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 '26년'이 상영되며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분수대·가두방송·주먹밥·택시 등 5월 상징물 만들기, 바다유리로 5·18키링 만들기, 옛 전남도청 입체퍼즐, 나눔 주먹밥 체험 등이 선보인다.

◇남구청소년수련관 5·18 44주기 행사

광주 남구청소년수련관은 18일 '5월의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표현하다'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8세~13세 청소년이 참여하는 '도전 518 퀴즈대회'를 비롯해 5·18 상징 양말목 꽃키링 만들기, 5·18 채널 속으로 등이 펼쳐진다.

또 부엉이 부채 꾸미기, 순간포착 5·18 이미지 게임, 오월 주먹밥·음료 부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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