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백두대간~대관령 연결 산악관광 케이블카 추진

신현태 2024. 5. 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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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백두대간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대관령 산악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9일 대관령면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평창 대관령면과 강릉시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창과 강릉의 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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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민설명회 열어
▲ 평창군이 백두대간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대관령 산악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9일 대관령면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신현태

평창군이 백두대간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대관령 산악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9일 대관령면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평창 대관령면과 강릉시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창과 강릉의 협력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관령 산악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적의 노선안 등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평창의 산과 강릉의 바다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백두대간의 환경성 문제와 케이블카 구조물에 대한 기술적 검토, 주변 관광자원의 연계방안 등이 고려돼야하고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강릉시와 공동으로 케이블카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해 왔다.

현재 노선 선정의 전제조건을 고려해 거론되는 공통노선은 평창 선자령(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강릉 어흘리(강릉시 성산면 어흘리)간 5㎞ 노선이다.

군은 이에 더해 선자령과 (구)대관령휴게소를 잇는 추가 노선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김복재 군 관광문화과장은 “대관령 산악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강릉에는 산을, 평창에는 바다를 열어주는 지역 상생 관광모델로 강원 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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