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턴 객실승무원 채용…1년 근무후 정규직전환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은 인턴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인턴 승무원은 대구에서 근무하며, 오는 8월 이후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은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취항지를 늘리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분기별로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 지난달 기준 전체 임직원 수는 3천여명으로 1년 새 25%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이어 6월 이후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이관받는 유럽 4개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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