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위하준 "'눈여' 후속작 부담? 분명 다른 느낌" 자신감

임시령 기자 2024. 5.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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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작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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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 위하준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작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안판석 감독,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 드라마다.

작품은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찍은 '눈물의 여왕' 후속작이다. 이날 정려원은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을 받자 "후속작이란 부담은 당연히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도 멜로를 표현하고 있다. 멜로라는 게 공식이 있다. 눌러줘야 하는 버튼이 있는데 저희는 누르려다가 누르지 않고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런 식의 멜로가 있구나, 진행 방식이 있구나라며 다르게 볼 수 있기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위화준은 "부담감은 전혀 없다. 대중이 너무나 사랑하는 작품이 나왔다는 건 감사하고 축하받을 일이다. 저희 작품은 다른 결의 매력이 있다. 안판석 감독의 깊은 감성, 정려원과 저의 리얼한 연기를 보실 수 있을 거다. 다른 느낌으로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졸업'은 오는 1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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