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위하준 "'눈물의 여왕' 후속작 부담? 전혀 없어…다른 매력있다"

유은비 기자 2024. 5. 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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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이 '눈물의 여왕'의 후속작으로 방송을 앞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말했다.

위하준은 9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물의 여왕'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신했다.

정려원과 위하준 주연의 '졸업'은 24.9%의 시청률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눈물의 여왕'의 후속 작품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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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려원 위하준 졸업.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졸업' 위하준이 '눈물의 여왕'의 후속작으로 방송을 앞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말했다.

위하준은 9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물의 여왕'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신했다.

정려원과 위하준 주연의 '졸업'은 24.9%의 시청률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눈물의 여왕'의 후속 작품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부담은 없냐는 물음에 정려원은 "부담이 당연히 있다"라고 솔직히 답하면서도 "드라마에 멜로 공식이 있다. 근데 우리는 누르려다가 누르지 않고 진행해 나가면서 이런 식의 사랑 얘기도 있구나, 이런 식의 멜로 진행 방식도 있구나 차별점이 있을 것. 자신 있다"라고 답했다.

위하준은 반대로 부담이 전혀 없다며 "대중분이 사랑하는 작품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축하받을 일이다. 다만, 우리 작품은 다른 결의 다른 매력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다른 느낌으로 좋아하실 거라 믿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 오는 11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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