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항공, 서울-취리히 노선 신규 취항...주 3회 운항

홍요은 2024. 5. 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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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항공(SWISS)은 한국 승객들이 스위스까지 쉽고 빠르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울-취리히 첫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레안드로 토니단델 스위스 항공 한국 지사장은 "스위스 항공의 한국 첫 취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서울에서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17회 운영하며, 한국 승객들을 루프트한자 거점 공항에서 유럽 최대 네크워크로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40년 동안 한국과 유럽을 이어온 이래, 스위스 국적 항공사의 신규 취항은 중요한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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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항공 한국 지사장 레안드로 토니단델, 스위스 항공 브랜드 경험 부사장 줄리아 힐렌브랜드, 스위스 항공 최고 재무 책임자 마쿠스 빈커트(왼쪽 두번째부터)가 9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기자 간담회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스위스 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위스 항공(SWISS)은 한국 승객들이 스위스까지 쉽고 빠르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울-취리히 첫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스위스 항공이 LX123 항공편 운항을 개시하면서 서울에서 취리히까지 경유 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스위스 항공은 한국 취항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레안드로 토니단델 스위스 항공 한국 지사장은 "스위스 항공의 한국 첫 취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서울에서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17회 운영하며, 한국 승객들을 루프트한자 거점 공항에서 유럽 최대 네크워크로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40년 동안 한국과 유럽을 이어온 이래, 스위스 국적 항공사의 신규 취항은 중요한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과 스위스는 양국 관계 60주년을 맞았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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