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지역 맞춤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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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만들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지자체,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업·채용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취약계층의 취업 애로 사항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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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금융 등 애로사항 한번에 해결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정부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만들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지자체,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업·채용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복지·금융·주거·돌봄 등 취약계층의 취업 애로 사항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자체, 새일센터 등 협업 체계에 기반해 지역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서울북부센터를 포함해 시흥, 평택, 진주 등 4개가 운영 중이다.
고용부는 올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곳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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