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반지하·공동주택' 침수 방지 물막이판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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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여름 장마를 대비해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가 있는 반지하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 인접 지역에 있는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20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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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여름 장마를 대비해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가 있는 반지하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 인접 지역에 있는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20곳 이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건물 출입구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물막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은 자부담 5%를 제외한 최대 95%까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침수 위험이 높은 주거 취약 반지하 주택의 경우 100%를 지원한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우기 전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공간의 침수예방 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여름철 재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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