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교차 15도 안팎…주말 비 소식

천정인 2024. 5. 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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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일교차가 15도 안팎의 큰 차이를 보이다 주말께 비가 내리겠다.

주말인 11일에는 늦은 오후 전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전남 서해안은 5~20㎜, 그 외 지역은 5~10㎜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주말에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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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쓰러진 귀리' (강진=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6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읍 한 귀리밭에서 귀리가 고꾸라져 있다. 강진에는 전날 하루 동안 129.2㎜의 비가 내리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기록했다. 2024.5.6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지역 일교차가 15도 안팎의 큰 차이를 보이다 주말께 비가 내리겠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1~2도 높은 25도가량을 나타내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11일에는 늦은 오후 전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비는 전남 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8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 서해안은 5~20㎜, 그 외 지역은 5~10㎜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주말에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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