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사랑을 전해요…상주에 10만이상 기부하면 곶감찹쌀떡 등 상품 증정

2024. 5.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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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온 분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연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상주시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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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 이벤트 안내문(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온 분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연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30명을 뽑아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인 2만원 상당의 곶감찹쌀떡과 명주스카프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상주시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2의 고향'등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간 최대500만원이며, 500만원 기부 시 최대908천원의 세액공제와150만원(기부금의30%)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 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또는 전국 농협 창구5900여 곳에서 기부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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