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경감 5명, 퇴근 뒤 '초과 근무' 신청

손연우 기자 2024. 5.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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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기강 확립 차원에서 자체 점검을 벌인 결과, 초과근무 부정 등록자 5명을 적발했다.

부산경찰청은 시경찰청과 각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지난 2일과 7일 양일간 자체 점검을 실시해 초과근무 부정 신청 직원 5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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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점검서 적발
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경찰청이 기강 확립 차원에서 자체 점검을 벌인 결과, 초과근무 부정 등록자 5명을 적발했다.

부산경찰청은 시경찰청과 각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지난 2일과 7일 양일간 자체 점검을 실시해 초과근무 부정 신청 직원 5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간부(경감)들로, 퇴근 후 사적인 일을 하면서 초과근무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고의성과 반복성 등을 면밀히 확인해 향후 초과근무 명령의 금지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부산경찰청은 앞으로도 부적절한 초과근무 관행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불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내부 자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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