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역주행해 6중 추돌사고…운전자는 '마약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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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에서 역주행으로 차량 6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마약류관리법·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강남구 개포동 양재대로 근방 사거리에서 운전하다 마주 오던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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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강남 한복판에서 역주행으로 차량 6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마약류관리법·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강남구 개포동 양재대로 근방 사거리에서 운전하다 마주 오던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충돌 정도가 접촉 사고 수준이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횡설수설한 모습을 미심쩍게 여긴 경찰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발작 증세 등을 보인 A씨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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