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세종서 농촌왕진버스 운영…양‧한방 진료

이찬선 기자 2024. 5. 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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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9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왕진버스 봉사활동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진료는 물론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과 돋보기를 제공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공동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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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000명 진료 예정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가운데),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오른쪽),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왼쪽)이 9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시력을 측정하고 있는 주민을 살펴보고 있다. (충남세종농협 제공)/뉴스1

(충남ㆍ세종=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세종농협은 9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왕진버스 봉사활동에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진료는 물론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과 돋보기를 제공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공동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세종지역은 올해 31차례 운영하며 9000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농번기 바쁜 일손으로 인해 지쳐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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