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천재' 김도영 KBO 월간 MVP 선정..KIA, 2년만에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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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KIA타이거즈에서 월간 MVP가 나왔습니다.
9일 KBO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IA타이거즈에서 KBO 월간 MVP가 나온 건 지난 2022년 7월 이창진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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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KIA타이거즈에서 월간 MVP가 나왔습니다.
9일 KBO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 8,880표 중 23만 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아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월간 MVP에 올랐습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9만 1,242표를 받은 SSG 랜더스의 최정(15.16점), 3위는 기자단 투표 4표, 팬 투표 1만 6,429표를 얻은 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8.50점)이었습니다.
데뷔 3년 차 김도영은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라는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또, 개막 후 약 한 달간 31경기에 출장해 44안타(3위), 10홈런(공동 3위), 29득점(2위), 장타율 0.638(2위) 등 타격 지표 전반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KIA의 선두 질주에 기여했습니다.
KIA타이거즈에서 KBO 월간 MVP가 나온 건 지난 2022년 7월 이창진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KIA는 이번 3~4월 MVP 후보 7명 가운데 3명(김도영, 정해영, 제임스 네일)을 배출하며 집안싸움을 벌였습니다.
3~4월 MVP로 선정된 김도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김도영의 모교인 광주동성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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