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지역균형발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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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비가 투입된 양양 공공산후조리원이 9일 준공됐다.
강원도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준공된 양양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철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횃불 전망대 조성(7월), 영월 드론 테마파크 조성 및 인재육성(9월), 양구 문화예술 비축기지 조성(11월),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12월) 등도 연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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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변에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도 함께 준공됐다.
강원도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관련 조례를 근거로 최근 3년 동안 12개 시·군 32개 사업에 도비 24억원을 포함해 총 57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까지 15개 사업이 완료됐고, 올해는 17개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준공된 양양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철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횃불 전망대 조성(7월), 영월 드론 테마파크 조성 및 인재육성(9월), 양구 문화예술 비축기지 조성(11월),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12월) 등도 연내 마무리된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출산·보육·돌봄 인프라 확충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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