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모·마스크 착용하셨나요?"…반찬가게·조리 편의점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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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치킨 조리·판매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이들 편의점과 반찬가게 등 4100여개소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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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치킨 조리·판매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이들 편의점과 반찬가게 등 4100여개소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아울러 치킨, 튀긴 닭꼬치, 핫도그 등 편의점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 200여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기준·규격,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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