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PD “이번 시즌 따뜻함 없어, 긴장감+경쟁 가득해”

김명미 2024. 5.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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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PD가 '돌싱글즈5'의 차별점을 밝혔다.

박선혜 PD는 5월 9일 오후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는 작가님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룰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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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선혜 PD가 '돌싱글즈5'의 차별점을 밝혔다.

박선혜 PD는 5월 9일 오후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는 작가님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룰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 공개방이라는 룰이 생겨나서 좋아하는 상대의 정보를 조금 미리 볼 수 있게 된다"며 "초반 회차부터 쫀쫀하게 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박선혜 PD는 이혼과 재혼을 다루는 타 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지금 나오는 이혼 프로그램은 이혼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다. 저희도 처음에는 이혼 남녀라는 정체성을 다루기 위해 어두운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저희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혼 남녀들이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유대감을 쌓고, 상처를 위로하는가'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른 시즌과 달리 따뜻함이 없다. 따뜻함보다는 긴장, 경쟁,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기반으로 한 전쟁이 펼쳐진다. 이분들이 어리고, 자신감 있고, 예쁘고, 잘생겼지만, 그만큼 내면에 두려움도 있고, 질투심과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물론 재혼도 생각하겠지만, 나이가 어리다 보니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글즈5'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하우스'에 입성한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담아내는 연애 예능. 시즌5에서는 제주도에 새로운 돌싱 하우스를 오픈해 '90년대생 돌싱'들의 당돌한 연애 서사를 담아낸다.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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