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장품株 강세…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호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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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다는 소식에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호실적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화장품주가 상승하고 있다"며 "호실적 영향 등 기대감에 자금이 유입되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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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수출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다는 소식에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 현재 LG생활건강(051900)은 전 거래일 대비 5.15% 오른 4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4.46% 상승 중이고, 토니모리(214420)도 3.52% 오름세다. 이밖에 뷰티스킨(406820)과 코스메카코리아(241710)도 각각 9.78%, 8.42%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호실적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여행수지 적자는 전월보다 2억9000만달러 감소한 10억7000만달러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화장품주가 상승하고 있다”며 “호실적 영향 등 기대감에 자금이 유입되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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